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됨에 따라 지역 교통체계 혁신의 전환점을 맞았다.
📌 핵심 요약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 기존 반영 유지- 판교~오포 철도사업(9.5km) 신규 반영
- 성남도시철도 1호선(9.9km), 2호선(본선10.9km+지선5.96km) 포함
- 트램 사업은 도로교통법 개정 필요
- 예비타당성조사·사전타당성조사로 사업 추진 예정
🚆 목차
- 성남시 도시철도 반영 배경
- 반영된 노선 및 사업 구간
- 사업 추진 절차
- 트램 사업 추진 조건
- 성남시 재원 확보 계획
- FAQ(자주 묻는 질문)
1. 성남시 도시철도 반영 배경
성남시는 체계적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경기도에 다음을 요청해왔다: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 판교~오포 철도사업
- 성남도시철도 1·2호선(트램)
판교테크노밸리 및 국지도 57호선 일대는 인구와 교통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속적인 혼잡과 정체가 발생해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 도시철도 확충이 필수였다.
2. 반영된 노선 및 사업 구간
🚇 ① 지하철 8호선 연장 (기존 사업 유지)
- 구간: 모란차량기지 ~ 판교역
- 연장: 3.94km
- 기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계속 추진된다.
🚉 ② 판교~오포 철도사업 (신규 반영)
- 구간: 판교역 ~ 오포
- 연장: 약 9.5km
- 신규 도시철도 노선으로 포함됐다.
🚊 ③ 성남도시철도 1호선 (트램)
- 구간: 판교역 ~ 상대원동
- 연장: 9.9km
- 선형 일부 조정되어 반영
🚊 ④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 본선: 금토동 ~ 정자역 (10.90km)
- 지선: 운중동 ~ 백현동 (5.96km)
- 기존 계획에서 일부 조정되어 반영
3. 사업 추진 절차
🔹 지하철 8호선 연장
-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신청
- 기획재정부 예타 심사 통과 시 본격 추진
🔹 판교~오포 철도사업
-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 본격적인 사업 절차 시4. 트램 사업 추진 조건
성남도시철도 1·2호선은 도로 위 설치되는 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 도로교통법 상 트램 전용차로 관련 규정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 법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차로 축소와 교통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도로교통법 개정이 트램 추진의 핵심 조건이다.
5. 성남시 재원 확보 계획
성남시는 대규모 철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 2026년까지 철도기금 3,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재원 마련에 힘쓰고 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성남시 트램 사업은 언제 시작되나요?
A: 도로교통법 개정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법 개정 후 착수 가능성이 높다.
Q2.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언제 착공되나요?
A: 예타 통과 후 설계·인허가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Q3. 판교~오포 철도사업은 완공 시 어떤 변화가 있나요?
A: 판교와 오포간 연결로 출퇴근 및 접근성 개선, 지역 균형 발전 기여가 예상된다.
Q4. 성남시 철도기금 3,000억 원은 어디에 쓰이나요?
A: 철도사업의 설계, 조사, 토지보상, 착공 지원 등 대규모 재원으로 활용된다.
Q5.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미는 무엇인가요?
A: 향후 국가 및 지자체 예산 투입 가능성이 커지고, 사업 추진의 법적·정책적 기반을 확보한 의미가 있다.
도시철도 사업은 장기간 절차와 협의가 필요하지만,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