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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급여란 무엇인가? 비급여-관리급여 전환

calendar_month 2025-11-17

최근 병원 진료비 고지서를 보고 “이건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깜짝 놀란 적 있으실 거예요.

저도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자주 듣는데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급여 항목의 증가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최근 새로운 제도인 관리급여를 본격 논의하고 있어요.

제가 직접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이 제도가 앞으로 의료비 부담 완화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더라고요.

왜 지금 관리급여를 도입하려 하나요

비급여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처치·재료 등을 뜻하는데, 최근 보고제도를 통해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격·기관 간 편차 등이 공개되고 있어요. 예컨대 의원급 전체 의료기관 비급여 자료를 보면 2024년 3월분 1 068개 항목의 진료비가 약 1조 8 869억원에 달했어요.

정부 입장에서 보면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과잉 이용 혹은 불필요한 고가 진료”가 제도적 위험요인이란 인식이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상급병실료 1인실, 도수치료” 등이 진료비 규모 상위에 올라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보건복지부가 제3차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회의(11월14일)를 통해 ‘관리급여 대상 항목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사실 저도 “관리급여? 급여랑 뭐가 다르지?” 하고 헷갈렸는데요, 다음 섹션에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관리급여란 무엇인가요

간단히 말하면, 비급여 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항목’을 건강보험 틀 안으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즉, 지금까지 비급여로서 보험 적용 밖에 있던 진료가 급여처럼 일정 조건 하에 보험 적용 또는 본인부담 조정을 받게 되는 구조예요.

법적 근거도 마련 중인데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선별급여(관리급여)를 실시할 수 있다’는 내용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4 제1항 제4호 신설안에 포함돼 있어요. 

즉, 의료행위나 재료가 “급여도 비급여도 아닌 상태”에서 관리급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생긴 셈이에요.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정리해 본 관리급여 대상 항목 선정시 고려되는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정부 발표자료 및 언론보도를 토대로 했으니 참고 정도로 보세요.

  • 비급여 보고제도 및 상세내역 조사 결과 분석 → 실제 진료비 규모, 진료량, 증가율, 가격 편차 등 모니터링됨. 
  • 학회 및 전문가 의견 수렴 → 의료계·환자단체 등 여러 이해관계자 의견 반영됨.
  •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및 공정보상체계 확립이라는 제도 취지 고려 → 의료비가 크거나 부담이 큰 항목에 우선 고려됨. 
  • 선정 시점에서의 관리 시급성 및 수용성 고려 → 얼마나 빨리 관리할 필요가 있는지, 의료현장·환자가 수용 가능한지 등이 평가됨.

즉, 단순히 금액이 크다고 무조건 포함되는 게 아니라 ‘규모 + 증가세 + 편차 + 부담 + 수용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는 구조예요.


실제로 어떤 항목이 후보가 되나요

아직 최종 확정된 목록은 나오지 않았고, 12월 초 제4차 협의체 회의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에요. 

그럼에도 현재 보도되고 있는 주요 후보들을 보면 다음과 같아요.

  • 도수치료: 비급여 진료비 규모 상위에 자주 등장함.
  • 체외충격파치료[근골격계질환]: 비급여 진료비 증가가 크게 나타난 항목 중 하나예요.
  • 상급병실료 1인실: 진료비 규모가 매우 큰 비급여 항목으로 지목됨.

이런 항목들은 관리급여로 전환될 경우 본인부담률이나 급여기준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요. 의료기관·환자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에요.


의료기관과 환자가 알아야 할 포인트

제가 의료기관 관계자·환자 입장에서 봤을 때 유의하면 좋을 점을 정리해요.

● 환자 입장: 진료 받을 때 “이 항목이 비급여인지, 곧 관리급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항목이 바뀌면 본인부담이나 보험 적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의료기관·의료인 입장: 비급여 진료항목이 관리급여로 전환되면 가격·진료량·기준 등에서 변화가 예상되므로 준비가 필요해요.

● 모두에게: 항목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제도 변화 흐름을 숙지해 두면 ‘갑작스런 비용 증가’나 ‘예상치 못한 급여제한’ 등에 대비할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관리급여 제도는 비급여 항목 중에서 ‘관리해야 할 항목’을 보험 틀 안으로 들여와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공정성을 높이려는 시도예요. 아직 모든 항목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진료비 규모가 크거나 증가세가 뚜렷한 항목이 우선적으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보기에 앞으로 병원 진료비 고지서를 받거나 치료를 선택할 때 이 제도 변화만큼은 미리 알고 있는 게 분명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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